진천군, 지역 농축산물 공급으로 학교급식 지원 강화
2025년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공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농축산물 공급으로 학교급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임보열 진천부군수와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정수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무상급식과 지역 우수 농축산물을 47개 학교, 1만 1051명의 학생에게 지원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총 88억 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 계획을 의결했다.
임보열 위원장은 "학교급식으로 지역 농축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물 공급 확대와 학교급식의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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