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옥화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빛담' 2개실 완공
3월부터 이용, 지역주민 우선예약 27일부터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에 트리하우스 '빛담' 2개 실을 완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리하우스는 자연과 어울리는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해 입구 전면에 대형 거울로 휴양림 숲속 경관을 담아냈다. 이를 착안해 풍경을 비춰 담다는 의미로 빛담으로 이름 지었다.
이 시설에는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도록 큰 창을 내 넓은 풍경을 조망할 수 있고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욕조도 설치했다.
이용은 3월부터 가능하고, 예약은 2월 1일부터 숲나들e를 통해 할 수 있다. 청주시민이면 지역주민 우선예약으로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다. 시설 사용료는 비수기 주중은 7만 2000원, 성수기 및 주말 10만 원이다.
청주시민 및 다자녀는 할인하고, 주중(일~목요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용요금의 30%를 청주페이로 환급한다.
시는 지난해 휴양림에 캠핑하우스 3개 동을 신설하고 주차타워 등 인프라를 확충했다. 오는 7월에는 치유의 숲 개장도 앞두고 있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