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 시상

충북교육청은 30일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충북교육청은 30일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30일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학교에서 이뤄지는 특색 있는 모든 교육활동을 주제로 진행한 영상 공모전에는 총 90편이 접수됐다. 충북교육청은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3편, 우수 3편, 장려 10편을 선정했다.

이중 최우수 수상교인 △옥동초 '특별한 우리 학교' △제천덕산중 '해피 덕산' △금천고 '빛나는 미래, 우리의 학교' 대표 학생을 시상했다.

16편의 모든 수상작은 충북교육청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등학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천고등학교 김유진 학생은 "영상 공모전 준비 기간 친구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학교 소개 영상을 제작해보니 내가 다니는 학교를 더 자랑스러워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을 알리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서 참여해 준 모든 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창의적이고 재치있는 수상작은 교육활동 홍보자료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