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립박물관 건립 본궤도…이르면 내년 8월 착공

실시설계 용역 착수…309억원 투입 옥천읍 하계리 일원 조성

옥천군립박물관 조감도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추진 중인 군립박물관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17일 옥천군에 따르면 군립박물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실시설계 용역을 내년 8월 중에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7년 완공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309억 원을 들여 옥천읍 하계리 일원 4778㎡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군은 지난달 옥천 군립박물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에서 제출한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옥천의 전통과 문화, 장소성 등 부지가 갖는 특성과 옥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의도를 충실하게 반영했다. 전시공간과 업무공간의 구분, 인근 전통문화체험관과 조화, 접근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박물관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