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여파' 제천~영월 고속도 타당성 평가결과 무기한 연기
4일 기획재정부 회의 자체 연기
- 이대현 기자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4일 예정됐던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평가결과 발표가 무기한 연기됐다.
이날 충북 제천시 등에 따르면 애초 기획재정부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회의 자체를 연기했다.
또 9일에는 후속 구간인 영월~삼척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평가도 예정돼 있지만 현 상황에서는 개최 자체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안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계엄 여파로 예타평가가 1~2주 이상 미뤄질 경우 연내 발표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화하지는 않겠지만 당분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구간은 2020년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물가 상승 등으로 사업비가 6000억 원이 늘어 재조사가 이뤄졌다.
lgija20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