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개 시·군, 19일 오전 10시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
세종·청주·옥천·영동·진천·음성·단양·증평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7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
기상청은 세종·청주·옥천·영동·진천·음성·단양·증평에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18일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35도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충북 7개 시·군은 18일 낮 최고기온이 31~33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19일은 낮 최고기온이 33~36도까지 오르겠다"며 "노약자와 영유아 등 취약계층은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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