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이양섭·임병운 2파전
부의장 러닝메이트엔 유재목·김국기 의원
19일 선거서 후보 확정…본회의서 선출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 2명의 의원이 도전장을 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2일 충북도의회 의장 후보로 이양섭 의원(진천2), 임병운 의원(청주7) 2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마감 시간은 오후 5시까지다.
출마 회견까지 했던 박지헌 의원(청주4)은 고민 끝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고, 자천타천 출마가 거론됐던 오영탁 의원과 이옥규 의원 등은 임병운 의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도청 기자실을 찾은 임병운 의원은 "전반기 초선의원들이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맡으면서 재선의원들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며 "후반기에는 재선의원을 중심으로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양섭 의원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실을 방문해 "도민 행복과 충북도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기회를 얻고자 한다"며 "집행부와 함께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의장에는 김국기 의원(영동)과 유재목 의원(옥천1)이 도전한다.
이양섭 의원과 유재목 의원, 임병운 의원과 김국기 의원은 각각 러닝메이트로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의장단 후보 선거는 오는 19일 이뤄진다.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과반수 투표와 과반수 득표로 선출하고, 과반 득표가 없으면 1~2위 후보만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결선 투표에서 득표수가 같으면 선수와 연장자순으로 결정한다.
후보가 확정되면 도의회는 오는 25일 41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을 선출한다.
상임위원장 등 원구성은 7월 열리는 임시회에서 이뤄진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