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먹거리 체험마켓' 27일 개최…즐길거리 다채
인삼체험 프로그램, 로컬푸드 한자리…다양한 이벤트까지
- 엄기찬 기자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27일 34플러스센터(옛 증평인삼관광휴게소) 광장에서 '즐겨 봄, 증평 먹거리 체험마켓'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체험존에서는 △홍삼바람떡 △인삼달고나 △인삼콩알비누 △인삼오란다 △송화고버섯피자 △나만의 수제요거트 △넛앤삼크림라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로컬푸드 직거래존에서는 증평의 신선한 로컬푸드를 직거래 판매하는 20개 부스를 운영해 인삼뿐 아니라 증평에서 생산하는 로컬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버스킹·버블공연 등이 펼쳐질 볼거리존은 행사를 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장보기, SNS 인증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체험마켓의 인삼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으로 이용하면 87% 할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현장 구매도 이용할 수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증평인삼과 증평군의 농산물을 알리는 것은 물론 '인삼문화도시 증평'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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