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평가 '우수'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환경부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처리 용량별 3개 그룹으로 나눠 매년 자치단체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에서 하루 9만3900㎥를 처리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4곳을 운영하고 있다. 평가에서는 폐수 자동채수기 설치와 활성탄 역세수 배관 개선으로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였다고 인정 받았다.

시는 2019년, 2020년, 2021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이번 평가로 포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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