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도시' 충북 중부4군 증평·진천·괴산·음성 택시요금 동일 적용

2019년 이후 4년 만에 요금 인상…3300원→4000원
거리운임 137m→127m, 시간운임 34초→32초 조정

자료사진/뉴스1

(증평·진천·괴산·음성=뉴스1) 엄기찬 기자 = 공유도시를 선언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와 공동 발전에 나선 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의 택시요금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17일 이들 자치단체에 따르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조정한 택시(일반·개인) 운임·요금 적용 기준을 확정했다.

바뀐 요금(중형택시 기준)은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21.2%) 인상했다. 기본거리는 1000m에서 900m로 100m 단축했다.

거리운임은 127m당 160원(현행 137m당 160원)으로, 시간운임(시속 15㎞ 이하 주행)은 32초당 160원(현행 34초당 160원)으로 조정했다.

할증운임은 현행을 유지했다. 심야운행은 오후 10~11시 20%, 오후 11시~오전 2시 40%, 오전 2~4시 20%, 시계외할증 20%, 복합할증 60%, 호출료 1000원이다.

중부4군은 이 같은 인상안을 확정하고 변경한 내용을 고시했다. 인상한 택시요금은 오는 21일부터 적용·시행한다.

2019년 10월14일 협약을 맺고 공유도시를 선언한 중부4군은 기반시설 건립·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각 지역의 현안에도 한목소리를 내며 뜻을 함께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