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기업 ESG규제 대응 전문가 양성체계 구축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SMC(대표 강수진)와 ESG 전문가 양성 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보건과학대 박용석 총장,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SMC 강수진 대표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SG 전문가 양성체계 구축은 대학으로는 처음이라고 충북보건과학대는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과 연계해 대학 교원을 ESG 수준 진단 전문가로 양성한다.
지역 기업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글로벌 ESG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ESG 경영 수준 진단과 컨설팅 등 관련 사업 연계 등의 산학협력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박용석 총장은 "2개 기관과 업무 협약해 대학과 가족회사, 지역 기업의 협업체계를 다각화해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했다.
엄진엽 원장은 "인증원에서 추진해 언 ESG 경영 노하우와 실천 노력을 대학과 지역사회, 민간 부문까지 확대하고 지역 내 ESG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강수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수행하는 산학협력과 ESG 수준 진단 평가사업 성과가 극대화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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