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북상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실내로 변경

청풍랜드 특설무대서 제천체육관으로
티켓 구매 관객 문자메시지 등으로 안내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오는 10일 야외에서 진행 예정이던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이 북상하는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실내로 장소를 변경해 열린다.

8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태풍 '카눈'으로 인해 애초 10일 제천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열 예정이던 개막식을 제천체육관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영화제 관계자는 "태풍 '카눈' 상륙으로 영화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문제가 우려돼 부득이 개막식 장소를 변경했다"며 "영화제를 사랑해주시는 시민과 영화, 음악팬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초청 내빈과 개막식 티켓 구매 관객들에게는 문자메시지 등으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오는 11일 새벽 쯤 북한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9~10일 사이 제천을 비롯한 충북지역에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choys229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