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급식 납품업체 '안전한 급식' 위생교육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학교에 부식·축산물·도시락 등을 납품하는 업체 대표자와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3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이호진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관리 방안' △국민권인위원회 청렴교육 남진희 전문강사의 '더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동행' 등으로 구성했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올여름은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라며 "식재료의 생산, 보관, 운반 과정과 식재료 관리를 철저히 해 식품안전과 위생 수준을 한층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급식에 원활하게 식재료를 납품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업체에 감사드리며, 교육청에서도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 급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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