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부여
포상휴가·성과상여금 최고등급·근무성적 가점·포상금 최고 100만원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상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관행을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해 19일 시상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 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근무성적 가점 등 인사상 특전과 함께 1인당 5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총 39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선발한 우수공무원은 각급기관(학교)에서 제출한 사례를 중심으로 △국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했다.
최우수에는 충북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 이미희 주무관의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기틀 조성, 스마트기기 관리 부담 해소에서부터'가 뽑혔다.
이미희 주무관은 최근 스마트기기 대량 보급으로 학교 담당자의 스마트기기 관리 부담이 증가했고, 졸업생의 스마트기기를 회수하고 신학기에 재보급하면서 학교 현장의 혼란이 증가할 것을 예상해 스마트기기 물품관리 주체를 학교에서 도교육청으로 변경 추진했다.
학교의 스마트기기 관리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학교 교직원의 업무를 줄여주고 초·중학교 학생 졸업 때 스마트기기를 반납하지 않아 겨울방학 중에도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교수학습이 가능하게 됐다.
도교육청에서 스마트기기 보급 후 파손 때 수리비 80%, 분실 때 단말기 단가의 60%를 지원해 학부모 부담도 덜어줬다. 관리 주체가 학교였다면 하기 힘들었다는 평가다.
우수에는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안지애 장학사의 청주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 추첨 방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학부모 이해도를 높인 사례 △영동교육지원청 행정과 이재성 주무관의 학교 현장에서 신규임용 공무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공유재산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보급한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에는 △주성초등학교 정영주 행정실장의 유관기관과의 적극 소통으로 탄소중립 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추진한 사례 △주덕초등학교 박미애 행정실장의 교육용 전기요금 계산의 문제점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 사례 △청주교육지원청 재정과 이웅표 주무관의 변상금 없는 국유지 사용으로 교육예산을 절감하는 사례가 각각 뽑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의 큰 틀에서 교육 신뢰도를 높이도록 앞으로도 도민과 교육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라고 당부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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