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서 충북대만 30위권…100위권에 5개 대학

충북대 26위, 청주대 62위, 한국교통대 79위, 서원대 84위, 세명대 86위

대학교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충북에서는 충북대학교만 30위권 안에 어렵게 이름을 올렸다. 100위권 대학에도 충북대를 포함해 겨우 5곳만 들어갔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대학교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충북에서는 충북대학교만 30위권 안에 어렵게 이름을 올렸다. 100위권 대학에도 충북대를 포함해 겨우 5곳만 들어갔다.

1위는 서울대학교, 2위는 고려대학교, 3위는 연세대학교, 4위는 성균관대학교, 5위는 한양대학교였다.

충북지역 대학은 충북대학교가 26위, 청주대학교가 62위, 한국교통대학교가 79위, 서원대학교가 84위, 세명대학교가 86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5월12일부터 2023년 6월12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1억6592만4495개를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그 결과 대학교 브랜드평판 30위권에는 충북대학교만 겨우 이름을 올렸다.

대학교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충북에서는 충북대학교만 30위권 안에 어렵게 이름을 올렸다. 100위권 대학에도 충북대를 포함해 겨우 5곳만 들어갔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뉴스1

충북대학교는 △참여지수 44만4492 △미디어지수 47만9541 △소통지수 26만7300 △커뮤니티지수 82만5950를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201만7714였다.

청주대학교는 △참여지수 32만1935 △미디어지수 29만6189 △소통지수 17만6905 △커뮤니티지수 34만9956으로 브랜드평판지수 114만4985를 기록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참여지수 20만3434 △미디어지수 15만만9557 △소통지수 7만7578 △커뮤니티지수 43만9438로 브랜드평판지수 88만7을 기록했다.

서원대학교는 △참여지수 23만6930 △미디어지수 17만7776 △소통지수 8만4145 △커뮤니티지수 33만6727로 브랜드평판지수 83만5578이었다.

세명대학교는 △참여지수 29만4734 △미디어지수 21만8969 △소통지수 9만3629 △커뮤니티지수 19만9481로 브랜드평판지수 80만6812를 기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소비자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끼치는 영향력을 중심으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었다.

추출한 브랜드 빅데이터와 소비자 행동 분석을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재무가치로 분류해 도출한다. 소비자가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파악하고, 긍·부정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통량 등을 알 수 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