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쇼·가재잡기·반달곰 잔치…세종시 어린이날 행사 풍성
예술의전당 공연 다채 조치원 도도리파크 거리공연
이응다리 토끼, 공룡, 반려동물 만나기 등 체험행사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아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5~7일 뮤지컬, 마당극,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한다.
뮤지컬은 5일 오후 2시, 6일 오전 11시·오후 3시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창작 뮤지컬 '미스터 산타클로스'는 시놉시스 공모전 대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세종시문화재단이 창·제작한 브랜드공연이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이날 오후 5시 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가 공연된다. 대한민국전통연희축제 창작 부문 대상작으로, 국악과 탈춤, 한지 미술이 60분간 어우러지는 한국식 뮤지컬이다.
공연장 주변에선 재즈밴드·마술·버블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회전목마·그네·미니바이킹·포토부스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이날 이응다리 남측광장을 방문하면 '토끼, 공룡 등 대형작품'과 '반려식물 만나기', '친환경 블록공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조치원 도도리파크에서는 5~7일 매일 퓨전국악·마임·브라스밴드 등의 거리공연이 열린다.
어린이만을 행사로 그치는 건 아니다. 어버이날을 앞둔 7일 오후 3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는 '최백호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세종 전동면 베어트리파크에서는 어린이날, 국내 유일의 아기 반달곰 백일잔치가 열린다. 음악과 댄스·축하공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병행된다.
종촌동과 동 주민자치회는 5일 제천뜰 근린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가재랑 놀자' 체험과 치어리딩 공연, 버블‧마술쇼, 어린이 연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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