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변 유채꽃 보러오세요"…옥천군 15일부터 한달간 축제
동이면 금암리 일대 8.3㏊ 유채밭 조성
포트존·먹거리 장터·푸드트럭존 등 운영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 금강변에서 첫 유채꽃축제가 한달간 열린다.
13일 옥천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5월14일까지 동이면 금암리 일대 금강변에서 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가 열린다.
축제가 열릴 유채밭은 8.3㏊ 규모다. 군은 지난해 유채종자 1000㎏을 파종했다.
개장식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2시에 현지에서 진행한다. 전자현악 공연, 팝페라 공연 등 축하 무대를 준비했다.
축제장에는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존을 운영한다. 유채꽃단지 인접 터에 데크, 전망대, 포토존 등 쉼터도 조성했다.
박용길 유채꽃축제추진위원장은 "군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 유채꽃축제를 준비했다"며 "수려한 금강변을 찾아 힐링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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