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산사업소 벼·밭작물 우량종자 35t 농가 보급

계약재배 우선 공급 후 농가 배분

충북도 농산사업소가 올해 우량종자 35톤을 보급한다. /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도 농산사업소는 농번기를 앞두고 알찬미 등 우량종자 3만5477㎏을 보급한다.

보급종은 벼종자 3만4797㎏(오대, 해들, 알찬미, 청풍흑찰)과 밭종자 680㎏(충주팥, 대원콩)이다.

사전 계약재배를 신청한 시·군에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는 13일부터 3월3일까지 도내 각 1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 신청을 통해 배분한다.

가격은 벼는 10㎏당 2만2440원, 콩과 팥은 각 5㎏당 2만7800원, 4만1880원으로 정부 보급종 단가에 준한다. 소독하지 않은 상태로 공급해 농가에서 소독하고 파종해야 한다.

농산사업소에서 작년에 원종 30톤(벼, 콩, 보리)과 보급종 35톤(벼, 콩, 팥)을 생산했다. 원종은 이달 말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에 이관되고, 보급종은 수요조사 후 도내 농업인에게 우선 공급한 뒤 잔량은 전국에 공급된다.

장영진 농산사업소장은 "농산사업소에서 생산한 종자는 보증된 종자로 체계적이고 엄격한 생산관리로 농가에서 채종하는 것보다 고품질 농작물 생산이 가능하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