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비전레드 등 15개 기업 '충주시 청년기업' 인증
청년기업 제품 우선 구매 등 3년간 지원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청년기업에 인증서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서 충주시 청년기업 인증서 수여식과 소통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인증서를 받는 기업은 태성건설㈜, 스웨거토마토디자인랩, 목행산업용재센터, 커스텀포즈, ㈜예성리테일, ㈜지향, ㈜툰즈, 가담프렌즈, ㈜정한종합건설, 프레쉬아워, ㈜비전레드, 이에스㈜, 서유숙, 달밤새기, 북앤드 등이다.
청년기업으로 인증받으면 3년 동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청년기업 제품 우선 구매 △청년기업 제품 판로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주 청년기업은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으로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여야 한다.
조길형 시장은 "청년 기업 지원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청년기업과 수시로 소통하겠다"라고 했다.
시는 지난 4월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청년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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