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겨울방학 때 31개 학교 석면 해체·제거…179억 투입
14일 공사 관계자 등 교육 진행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올해 겨울방학을 이용해 청주 수곡초등학교 본관 등 31개 학교건물의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학교는 △청주 수곡초, 혜원학교, 석교초, 남성중, 서원초, 충북공고, 경덕초, 신흥고, 내수중, 개신초, 금천초 △충주 연수초, 대림초 △제천 남천초, 홍광초, 제천여고 △보은 회인초 △옥천 안남초 △영동 추풍령초 △진천 구정초, 이월초 △괴산증평 괴산북중, 괴산고, 증평공고 △음성 대소중, 무극중, 음성여중, 음성고 △단양 가평초, 영춘초, 한국호텔관광고 등이다.
이 가운데 청주 수곡초·혜원학교·석교초·금천초, 충주 연수초, 제천 남천초·홍광초, 보은 회인초, 옥천 안남초, 영동 추풍령초, 진천 구정초·이월초, 괴산 괴산북중, 음성 대소중·무극중·음성여중·음성고, 단양 가평초·영춘초·한국호텔관광고는 이번 공사로 학교의 모든 석면을 제거한다.
나머지 학교는 일부만 제거한다. 이번 겨울방학에 해체·제거하는 면적은 모두 5만9146㎡이다.
충북교육청은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공사를 시작해 개학 전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학교들은 공사 계획에 따라 학사일정을 조정하는 등으로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이 사업과 관련, 14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2022년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관계자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 현장 안전 의식을 높이고 석면 해체·제거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에는 충북교육청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공사 대상 학교의 석면 모니터단과 학교·공사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다.
충북교육청은 학교건물 석면 해체·제거공사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교육해 석면 해체·제거공사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할 방침이다.
교육은 △이용식 한국안전환경연구소 대표의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신동주 충북근로자 건강센터 부센터장의 석면 일반·석면 안전관리, 석면 해체 제거 작업 이해 등의 과목으로 진행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2026년까지 석면 해체·제거사업을 완료해 학교와 기관이 유해환경에서 해방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