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 대한민국 도시대상 받아

정체성 살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체계 마련

19일 충북 충주시는 도시재생 우수정책 사례로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현동 벽화 모습. (충주시 제공)2022.10.19/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도시재생 우수정책 사례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부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충주시는 주민을 중심으로 옛 도심에 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

지현동 도시재생사업은 △문화 플랫폼 조성 △사잇길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운영 △사과나무 이야기길 조성 등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과 학생들은 독특한 컨셉의 벽화를 선보이며 도시재생사업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지상진 도시재생2팀장은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충주시는 2016년 성내·성서동, 2017년 지현동, 2018년 문화동, 2019년 수안보면·교현안림동, 2020년 달천동, 2021년 앙성면, 2022년 용산동이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