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내년도 70여개 스포츠대회 유치…역대 최다 규모
방문 인구 35만명에 경제효과 850억원 예상
- 윤원진 기자
(제천=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023년도에 70여 개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스포츠마케팅팀 창설 이후 대회 유치에 노력해 역대 최다 대회를 유치했다. 올해 50여 개 대회보다 40% 이상 늘어난 규모다.
선수단 규모도 올해 24만명에서 내년에 35만명으로 10만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효과도 8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도 대표 대회는 월별로 1월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 2월 종별생활체육농구대회, 3월 전국펜싱선수권대회, 4월 종별배구선수권대회, 5월 종별체조선수권대회, 6월 종별하키선수권대회, 7월 종별탁구대회, 8월 추계 중등축구대회, 9월 추계 유도연맹전, 10월 전국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이다. 대학축구연맹전, KOVO컵 남녀 프로배구대회도 주목된다.
시는 국내 개최가 확정된 아시아 기계체조선수권대회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내년에 역대 최다 규모의 인원이 제천을 방문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했다. 이어 "스포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의 따뜻한 응대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시는 각종 스포츠대회를 지역 관광·축제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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