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신백동 싱크홀 원인은 상수도관 파손…응급복구 나서
포크레인 2대, 인력 20명 동원…자정되야 통행 가능할 듯
상당기간 누수 이어졌다면 또 다른 싱크홀 생길수 있어 불안
- 조영석 기자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24일 오후 7시쯤 충북 제천시 신백로 14길 사거리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은 상수도관 파손에 따른 누수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제천시는 포크레인 2대와 인력 20여명의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싱크홀 주변 아스팔트 도로 표층을 걷어내고 파손된 상수도관을 수리하는 응급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오래된 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누수가 발생했다"며 "도로에 매립되어 있는 오수관으로 물길을 잡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자정 전에 도로를 복구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백동 주민들은 "상수도관 누수로 싱크홀 깊이가 1.5m이르고 상당기간 누수가 이어졌다면 또다른 싱크홀이 발생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 하고 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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