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형 공장' 충주지식산업센터 건립 속도

내년 5월 착공 위해 건축설계 공모 진행

11일 충북 충주기업도시에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추진돼 관련 기업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조감도.(충주시 제공)2022.5.11/ⓒ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024년 12월까지 충주기업도시에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설계 공모 중으로 오는 9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5월 착공한다.

기업 임대형 입주 공간으로 소음이나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첨단형 공장시설과 근로자 지원시설을 갖춘다.

연구개발, 출판, 디자인,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의 기업이 입주한다. 센터 식당과 카페,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을 공동 이용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보통 40~60개 정도의 기업이 활동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장 용지 가격 상승과 각종 규제에 대응해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에는 국비 160억원, 도비 36억원을 포함한 278억원의 예산이 든다.

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충주의 신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이미 북부권 혁신지원센터가 입주를 예약한 상태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