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장 도전' 허창원·연종석·황규철 충북도의원 사퇴

도의회, 임시회 의원 투표 거쳐 3명 사직 안건 의결

6·1 지방선거 자치단체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더불어민주당 허창원(청주4, 왼쪽부터)·연종석(증평)·황규철(옥천2) 충북도의원.(충북도의회 제공).2022.3.25/ⓒ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6·1 지방선거 자치단체장 자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창원(청주4)·연종석(증평)·황규철(옥천2) 충북도의원이 사퇴했다.

충북도의회는 25일 3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이들 의원의 사직 안건을 의원 투표를 거쳐 의결했다.

이날 자로 사직 처리된 이들 3명은 오는 지방선거에서 시장과 군수 자리를 노리고 있다.

허 의원은 청주시장 선거, 연 의원은 증평군수 선거, 황 의원은 옥천군수 선거에 나선다. 허 의원을 제외하고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조만간 출마를 공식화하거나 예비후보 등록으로 본격적인 당내 경선과 선거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들 외에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정상교 의원(충주1)과 단양군수 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오영탁 부의장(단양)도 곧 사직서를 낼 것으로 보인다.

도의원이 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30일 전인 5월2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의회는 의결이나 폐회 중인 때는 의장이 사직을 허가할 수 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