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비 왕복 2400원' 보은군 농촌 통학생 교통비 지원
오는 11일까지 수요조사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군내 중·고등학생에게 택시비와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한다. 농촌지역 통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7일 보은군에 따르면 분기별 출석 일수를 계산해 대상 학생에게 하루 편도 1200원, 왕복 2400원의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한다.
야간 자율학습 등으로 시내버스 운행이 종료된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에게 최대 2만8000원의 택시비(자부담 1200원)도 지원한다.
군은 군내 중·고등학생 7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본다.
군은 오는 11일까지 올해 중·고등학생 교통비 지원사업의 수요조사를 하고 대상자를 확정한다.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군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중 거주지에서 학교까지 도로상 거리가 2㎞ 이상인 학생이다.
군은 지난해 731명의 학생에게 860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 유출을 막고 인재를 육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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