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건강하고 역동적인 군 건설 이끌겠다"
최대 규모 정부예산·투자유치 달성…예산규모 6000억원 성과
"군민 모두 행복한 삶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 만드는 데 중점"
- 김정수 기자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22일 "올해는 숙원사업이 해결되고 각종 분야에서 행정력을 인정받는 등 군민과 함께 변화한 모습을 체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열린 305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매년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를 달성했고 예산 규모는 이미 6000억원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내년 군정방향과 예산안을 설명했다.
그가 군정방향으로 제시한 굵직한 사업은 모두 6개다. 미래전략사업 가시화,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 1000만 시대 준비, 군민 삶의 질 향상, 참여군정 활성화 등이다.
농업·경제·관광·정주기반 등 각 분야 173개 사업에 1조7079억원을 투입하고 5대 분야, 75건 미래전략사업 점검·관리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유기농업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육성과 유기농업 비중을 확대해 유기농 공영관리제를 발전시켜 친환경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기로 했다.
산업 경제기반 확대와 미래 첨단 업종을 전략적으로 유치해 일자리 창출로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힐링 중심의 체류형 관광기반을 조성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살고 싶은 정주여건 확충과 든든한 동행복지 실천으로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군민과 하나로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실현해 참여하는 군정을 활성화 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 군수는 "내년에도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실현하도록 하겠다"며 "청정하고 쾌적한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모든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건강한 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4.7% 늘어난 5459억원(일반회계 5105억원·특별회계 354억원) 규모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세출예산은 농림해양수산 1517억원, 사회복지‧보건의료‧교육 987억원, 도로·교통 지역균형발전 605억원, 문화‧관광·환경보호 895억원, 군민안전 323억원, 일반공공행정 231억원, 산업·중소기업 197억원, 예비비 704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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