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식품부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

오리휴지기제·가금류‧양돈농가 담당관제 운영
2016년 이후 5년 연속 AI·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송기섭 진천군수가 조류인플루엔자(AI )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진천군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유도하고 가축방역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게 목적이다.

평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한 방역시책 창의성·노력·효과와 예산확보, 가축전염병 발생여부 등을 반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대학 등에서 전문가 7명을 초빙해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에서 지방정부 17곳 가운데 충북도가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가운데 진천군이 우수한 방역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가 됐다.

진천군은 2016년 이후 오리휴지기제·가금류‧양돈농가 담당관제 등 다양한 방역시책으로 5년 연속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강상훈 축산유통과장은 "과거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피해가 발생했지만 이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인접 지자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만큼 전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을 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