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주년 후반기 충북도의회 "발로 뛰는 의정활동"

현장중심 의정활동, 지역발전에 역량 집중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새로운 의회상' 정립

충북도의회 전경 ⓒ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으며, 도민 행복을 위해 발로 뛰고 행동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출범 1주년을 맞은 11대 후반기 충북도의회는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무엇보다 신경을 썼다며 지난 1년을 이같이 평가했다.

도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 도민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집행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따른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확대 기반을 마련했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청주 유치에도 큰 힘이 됐다.

또 접점 없이 평행선을 달리던 자치경찰제 갈등 때에는 중재자도 역활을 다했고,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서도 강한 목소리를 냈다.

도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년을 맞은 올해가 1988년 이후 32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는 해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관계법령의 재·개정 등 후속 조치 마련을 위해 TF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준비에 집중하는 한편 다른 시도 등과 공조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 자치분권 확대 등 변화하는 의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 기능도 강화했다.

의정활동 지원과 홍보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전문인력 4명, 촬영팀 1명을 증원했다. 교육자치입법정책과 상임위원회 의정지원에도 2명을 보강했다.

지난 1년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은 도의회의 두드러진 성과다. 지난해 7~8월 집중호우 피해 때는 곳곳을 누비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끌어내기도 했다.

국비 확보와 대정부 건의 등에도 역량을 집중했고, 정례회와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169건을 비롯해 298건의 의안을 처리하기도 했다.

박문희 의장은 "지난 1년은 집행부와 서로 협력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도민이 신뢰하고 의지하는 의회가 되도록 더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동료 의원과 함께 '도민 행복'이란 공동목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