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음성군청 정구팀, 전국대회 개인 복식 우승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군청 정구팀이 2021 옥천 춘계 한국 실업소프트연맹전 개인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충북 옥천군에서 열렸고, 군청 정구팀 소속 선수 6명이 참가했다.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한 박환·이요한 선수는 지난 4월 순창에서 열린 정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남상수 음성군청 정구팀 감독은 "음성군 정구팀이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극동대,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극동대학교가 충북혁신도시 산학융합지구에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음성군은 전날 산학융합지구 기공식을 열고 2022년 3월까지 캠퍼스관, 기숙사동, 기업연구관 등 건립에 착수했다.
극동대는 내년 상반기부터 에너지IT공학부와 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 산학공동 연구개발을 연계해 인력을 양성한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우수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