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음성소방서 김주훈 소방사 '희망 영웅상' 받아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소방서는 김주훈 소방사가 '희망 영웅상' 21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희망 영웅상'은 신한금융그룹과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적 의인을 발굴하고 포상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이다.
김 소방사는 지난 11일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등 4중 추돌 사고가 나자 119에 신고하고 다친 운전자를 응급처치한 공을 인정 받았다.
그는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본능적으로 차량으로 달려갔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관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묵묵히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전문가 컨설팅]
음성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해당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부서별로 이행사업 내용을 신청받고 유사한 사업의 조정과 사전검토를 통해 발굴한 대표사업 15개를 선정해 진행했다.
김형수 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끌어내고 내실 있는 사업의 발굴과 점검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군은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여성생활안심 디지털 환경 조성, 안심지킴이집 운영, 비상벨·로고젝터 설치,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양성평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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