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1년] 이상천 제천시장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
"지난 1년 시민 삶의 질 향상시키고 지역 발전 기틀 착실히 다져"
- 조영석 기자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를 시정목표로 정하고 새로운 변화의 물결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 7기 이상천 제천시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7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시장은 30여년간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안정적 시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년동안 갈팡지팡하던 문화예술의전당 건립사업을 확정했으며 자신의 공약인 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제천의 랜드마크가 될 드림팜랜드가 차근차근 준비되고 있다.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 속에서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제천화폐 모아 확대 발행(150억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활력이 넘치는 희망의 경제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은 총 5개 분야 42건에 사업비 6573억원으로 2019년 6월말 현재 12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전체 공정 46%로 30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취임후 지난 1년을 평가한다면
▶제천의 변화, 발전, 화합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발전의 기틀을 착실히 다지는 한편, 미래 제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장기적인 안목 속에서 도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한 시간이었다.
또한, 제천시의회와의 관계 또한 상호 기능과 역할을 존중하고 협력해 지난해에는 유례없는 8월 추경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했으며,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원도심 중심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제천시는 오랜 삶의 터전이자 시민 정서를 가득 담고 있는 원도심을 살리고자 도심의 심장과도 같은 옛 동명초 부지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 지난 4년간 방치됐던 가림막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각종 주요 축제를 치르면서 시민 광장으로의 기능을 부여하고, 겨울 스케이트장등으로 활용해 도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
사회적 경제조직 자립을 위한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회적 기업 육성 발판을 마련했으며 지역화폐 '모아'를 1차 20억원, 2차 80억원 총 100억원 규모로 발행, 단시간 내 유통을 활성화시킴으로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선순환 경제 기반도 조성했다.
또한, 지역의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인재 고용 및 정착을 위한 인센티브 지급, 생산적 공공근로사업 및 생활 밀착형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착공한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시켜 100%분양을 목표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투자유치촉진 조례 개정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조성중인 천연물원료제조 거점시설,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 시설 등과 연계해 천연물산업의 확고한 기반 구축은 물론 한방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의 문화 향유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견해는
▶'제1회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은 제베리아(제천+시베리아)라 불리는 지역의 혹한 이미지를 겨울왕국 제천의 긍정 이미지로 반전, 동절기 움츠리거나 외부로 향하던 시민들의 발길을 도심으로 이끌어냄은 물론 12만명의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우리시를 중부권 최고의 축제 대표 도시로 급부상 시키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한편 2015년 1월 제천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3년 이상 표류해오던 '제천문화재단'을 올해 4월 설립·출범시켜, 문화예술 지원 정책 수립과 체계적인 지원사업 추진으로 제천 문화예술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성공적 개장으로 연간 120만명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이 되며 의림지 역사박물관, 의림지뜰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등 도심권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내권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을 도심으로 적극 유입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
'연간 200억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를 목표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전국종별태권도·탁구·배구 선수권 대회 등 전국규모체육대회를 유치해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전국 중고연맹 유도대회 등 17건의 크고 작은 전국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복지정책은
▶제천시민이면 누구나가 대상인 시민안전보험 시행으로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난 등으로부터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최대 1500백만원)을 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데 이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주민네트워크를 활성화 하는 등 민관협력보호체계를 강화하겠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인구감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지원금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
아울러,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 및 사회참여 확대,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 보장 및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공공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청소년 수련관 건립, 청소년 북카페 설치, 맞춤형 여성일자리 및 직업훈련 지원 등 건전 청소년 육성 및 여성친화도시 실현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에 대한 대안은
▶지난 1월 조직개편을 실시해 인·허가 창구 일원화로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신속허가과,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시민보건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체계적 관리를 위한 시설관리사업소를 신설했다.
또 농정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본청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합했으며 드림팜랜드 조성 등 체류형 관광 및 도심활성화를 역점적으로 추진코자 드림팜도시재생추진단도별도로 신설했다.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 2019년 읍면동 시정공감 콘서트는 기존의 정형화된 모습에서 탈피해 관내 청소년과 대학생을 정책 제안의 자리로 불러내어 실질적인 대화와 민원해결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그 밖에도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SNS를 활용한 소통·공감 시정홍보 등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구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
-민선 7기 앞으로의 중점 추진과제는
▶그 동안 다져놓은 기반 속에서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제천화폐 모아 확대 발행(150억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활력이 넘치는 희망의 경제도시 조성에 주력하겠다.
의림지권역 개발 및 시내권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청풍권의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인, 관광객이 도심에 북적거리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제천을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옛 동명초등학교를 도심활성화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우선 올 여름에는 야외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장기적으로는 공약사업인 '도심광장 및 상생캠퍼'’를 조성해 청년과 시민이 모이는 도심을 만들겠다.
오랜 시간 시민의 염원이었던 제천 예술의 전당을 건립하여 원도심을 문화예술 산업과 어우러지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아울러 민선 7기 최대의 핵심 공약사업인 '초록길 드림팜랜드'는 수리농업의 발상지인 의림지와 청전뜰을 연계한 15만평의 부지에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7개의 테마역이 있는 사계절 농경문화 관광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
겨울왕국제천페스티벌을 비롯한 사계절 축제를 계절별 전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관광객들이 100% 재방문하는 머무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리시가 직면해 있는 여러 난제들을 해결하고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시 발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불철주야 정책 추진은 물론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시민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1000여 공직자와 함께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당부드린다.
choys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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