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재해예방 걱정없다”…드론 활용해 '현장점검' 강화

지난 3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지구 급경사지 현장에서 군 공무원이 드론을 활용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영동군 제공).2018.04.09.ⓒ News1
지난 3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지구 급경사지 현장에서 군 공무원이 드론을 활용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영동군 제공).2018.04.09.ⓒ News1

(영동=뉴스1) 김기준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안전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현재 마산 용암 재해위험지구, 월류 붕괴위험지구, 관리소하천 등 모두 13개의 재해 예방사업을 애초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공사장 안전수칙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철저히 살피는 한편 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재난 대응체계 확립에 집중하고 있다.

급경사지 등 맨눈으로 조사하기 어려운 현장의 경우 드론을 활용해 세세하게 점검을 마쳤다.

지난 4일에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충북도와 함께 월류지구 급경사지를 비롯해 재해 예방사업 3개 현장에 대한 특별 합동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재해발생지 순찰과 재해위험지구 예찰 활동에 대한 시범을 보여 행안부와 충북도 관계자로부터 체계화한 재난 상황 관리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앞으로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사항을 즉시 시정 조처하고, 재해 예방사업 신속 집행에도 전력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노형우 군 재난예방팀장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군에서는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에 대한 사점 점검을 철저히 해 지역에서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knisan8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