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과일 태국인 입맛 사로잡았다…올해 30톤 수출계약
- 김기준 기자

(영동=뉴스1) 김기준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명품 과일이 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태국의 수도 방콕에 있는 홈프레씨 등 대형 마트 3곳에서 영동 과일 판촉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덕분에 과일 30톤을 태국으로 수출한다.
군은 이 행사에서 신품종인 샤인마스캇을 비롯한 포도와 배 등 영동의 명품 과일 5톤을 판매한 데 이어 30톤을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군은 태국 시장의 유통 구조 등을 파악해 수출시장을 개척하려고 이 행사를 열었다.
영동의 과일은 높은 당도와 선명한 빛깔을 자랑한다.
군은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업체와 농가에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는 한편 각종 현장지도와 신기술 보급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과일 품질의 고급화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태국시장을 넘어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까지 수출을 늘린다는 전략도 세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잠재력이 큰 태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영동 과일의 인지도 향상과 판로 개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국외시장 개척을 통해 영동 과일의 부가가치 상승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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