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운·보람·종촌동 국공립 어린이집 연내 개원

개원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집 ⓒ News1
개원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집 ⓒ News1

(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세종시가 연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의 문을 연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내달 1일 고운동의 '세종고운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보람동의 ‘보란 더원어린이집’, 종촌동에 ‘종촌숲 어린이집’ 등 3곳이 개원한다.

이로써 세종시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14개소가 된다.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안에 설치될 세종고운 어린이집은 전용면적 563.11㎡ 규모로 보육실 6개, 유희실, 실내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인원은 7개 반 정원 79명과 11명의 교사(원장 포함)로 운영된다.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보람 더원어린이집’은 전용면적 749.62㎡ 규모로 보육실 6개, 유희실, 실내놀이시설, 식당 등을 갖추고 총 8개 반 정원 79명, 11명의 교사(원장포함)가 일한다.

종촌동 LH임대아파트 내, ‘종촌숲 어린이집’은 전용면적 380.54㎡ 규모로 보육실5, 유희실, 실내놀이시설 등을 갖췄으며 총 7개 반 정원 79명, 11명의 교사(원장 포함)가 근무한다.

입소를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고운 어린이집’은 8일부터, ‘보람 더원어린이집’은 15일부터, ‘종촌숲 어린이집’은 21일부터 각각 아이사랑보육보털(http://www.childcare.go.kr)에 신청하면 된다.

입소자는‘영유아보육법’입소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여성가족과 보육정책담당(☏044-300-3731~3734)에게 문의하면 된다.

민홍기 시 여성가족과장은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 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