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캠퍼스, 창의교육 실용 연구 선도 비전 2025선포
대대적 학제 개편 앞두고 행정 지원 체계 정비
- 이길표 기자
(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총장 염재호)는 5일 농심국제관에서 'KU Sejong 비전2025'를 선포식을 갖고 '대한민국 창의교육·실용연구 선도대학'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수립된 이 대학의 비전체계는 미션, 비전, 슬로건 등 목표와 전략과제로 구성돼 ‘교육구국’이라는 고려대학교 부동의 미션 아래 ‘대한민국 창의교육·실용연구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다.
또 교육, 연구, 지역협력, 행정 분야에 대한 세부 전략목표와 과제를 두어 캠퍼스 전반에 걸친 특성화를 통해 2025년까지 국내 톱 10대학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창의교육·실용연구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내세운 교육, 연구, 지역협력, 행정의 4가지 전략과제를 살펴보면 사회수요를 반영한 학사구조 개편과 기존의 기숙사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화한 Residential Campus의 구축, 국제 연구 교류와 국제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연구 성과물의 공유 활성화가 눈에 띈다.
전기, 전자, 기계 금속 등 사회적 수요가 많은 학문분야를 기반으로 하는 구조 개편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 수요를 반영하는 한편, 특성화 분야를 집중 육성해 세종캠퍼스만의 독자적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조직개편은 2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Residential College의 도입은 기존에 다소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방과 후 기숙사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해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강의실 밖으로까지 교육을 심화, 확산함으로써 이른바 ‘전인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연구에서는 병립 및 특성화를 위해 학문간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하고 국제 연구 교류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연구 성과물 공유를 활성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긍원 세종캠퍼스 기획처장은 "비전2025의 실현을 위한 학사조직과 직제개편이다" 며 "이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하고 ‘개척하는 지성’, ‘개혁하는 고대’를 이루어 고려대 향후 100년의 미래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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