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 밸류호텔 세종시티, 분양률 80%육박
- 이정현 기자
(세종ㆍ충북=뉴스1) 이정현 기자 = 청주 오송 밸류호텔 세종시티는 지난 3월초 분양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80%가까운 분양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분양률에 비쳐 투자자의 수익과 직결되는 객실가동률도 7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밸류호텔의 아시아 2호점이자 국내 최초로 충북 오송에 진출하게 된 밸류호텔 세종시티는 신한건설이 시공을 맡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713번지에 대지면적 2356.21㎡, 공급면적 24만7149㎡,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300개 객실)로 지어진다.
밸류호텔은 1300여개의 프랜차이즈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8위의 유수한 호텔 전문 기업이다.
김광 밸류호텔 세종시티 대표이사는 “호텔 완공 후 직접 실제 운영까지 연계 진행할 예정으로, 계약자들이 우려하는 분양과 운영을 별도로 진행함으로 인해 생기는 괴리감을 종식시킴으로써 계약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또 여타의 지분등기 분양호텔과는 달리 밸류호텔 세종시티는 구분등기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개별적인 재산권 행사가 수월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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