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앙공원 서문 등 공용주차장 조성
- 김용언 기자

(세종ㆍ충북=뉴스1) 김용언 기자 = 청주시는 성안길, 서문시장, 육거리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등에서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성안길 상권활성화구역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올해 63면의 주차장이 확보될 예정이다.
내년 연말까지는 추가 국비 25억원을 확보해 55면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총 118면의 주차장이 확보된다.
육거리 시장 인근 무심동로변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서는 육거리 제2주차장에 연면적 7250㎡, 지상3층, 주차면수 290대 규모의 주차타워가 건립 중이다. 현재 설계 중으로 올 연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경터미널 시장에는 57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만들어지고 있다. 현재 부지·건물 매입 협의가 진행 중이며 9월 착공해 12월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사업이 끝나면 시민들이 주차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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