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원수산 주변 편의시설 확충 시급
- 이길표 기자

(세종ㆍ충북=뉴스1) 이길표 기자 = 세종시 원수산(해발251m)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나 편의시설 등이 전무해 등산객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6일 등산객과 시민 등에 따르면 원수산은 높지 않으면서도 오르는 길 내내 수려한 경관을 만날 수 있어 시민들과 등산객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원수산 주변은 몰론 등산로 조차 쉼터 등이 단 한 곳도 설치되지 않아 시민들과 등산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신(57)모씨는 "최근 원수산을 오르는 시민들과 등산객들이 부적 늘어나고 있으나 시민들의 쉼터조차 마련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며 "편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행복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말까지 원수산 주변에 쉼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충재 행복청장은 지난 4월 직원들과 함께 원수산 둘레길을 답사 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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