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표 농특산물 '햇사레 복숭아' 첫 출하
- 장천식 기자

(세종ㆍ충북=뉴스1) 장천식 기자 = 음성군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은 25일 감곡면 한백용씨 농가의 ‘호정조생’ 품종의 복숭아 50박스(3kg)를 수확해 서울 농산물가락시장 중앙청과에 출하했다고 밝혔다.
햇사레법인 관계자는 “올해 첫 출하된 복숭아는 연초부터 극심한 가뭄과 급격한 일교차로 수확시기가 지난해보다 5일정도 늦어지며 크기가 다소 작으나, 공판장에서 받은 평균 경매가는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는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원예 농산물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높은 인지도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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