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인터뷰]유영훈 진천군수 “진천시 건설 정착의 해 만들 것”
- 장동열 기자

(충북ㆍ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유영훈 충북 진천군수는 “새해를 ‘진천시(市) 건설 국제문화교육 정착의 해’로 정하고 열정과 창의적인 사고로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 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유 군수는 “‘두려워서 시도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얻는 게 없다’는 말처럼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과 불굴의 노력만이 우리군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라는 말로 새해포부를 대신했다.
다음은 구제역 확산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유 군수와의 일문일답.
- 먼저 국제문화교육 도시 진천의 의미는.
▲ 지난해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개교, 국가대표의 요람인 진천선수촌 2단계 사업 착공, 충북체육고 이전 개교, 충북혁신도시 교육기관 입주 등 국제문화교육특구 면모를 다지는 굵직굵직한 성과가 이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진천을 ‘국제문화의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의미다.
-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 혁신도시 입주와 함께 진천의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학교를 지향하는 대안학교 건립,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는 중국어 캠프, 미국 현지 학교 연수를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 청소년 외국어 페스티벌, 이색 테마 도서관 등이 운영된다. 명실상부한 국제 문화·예절학교 프로그램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고 보면 된다.
- 진천시 승격이 가능할까 회의적인 시각도 많다.
▲ 진천 시가지화 예정용지 개발사업과 교성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인데 계획대로 진행중이다. 또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2단계 사업과 광혜원고등학교 이전, 신한은행 진천연수원 건립 사업 등을 추진해 명품 도시의 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진천읍 소재지 정비사업, 각 면 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재정비도 계획에 포함돼 있다.
- 말 많던 산업단지 분양도 성공작이란 평가를 받는데.
▲ 미분양 사태로 진천군 살림살이가 어려워 질 것이라던 신척산업단지와 산수산업단지가 별탈 없이 분양되고 있다. 또한, 문백 정밀기계산업단지, 광혜원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중이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경쟁력이 한 단계 올라설 것으로 기대된다.
- 올해 문화관광시설 확충 계획은.
▲ 배티 세계 순례성지 조성사업, 조명희 문학관 건립, 초평호 유람선 운행,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종박물관 명소화를 통한 품격 있는 문화 관광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보재 이상설 숭모사업이 계속되고,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초평, 백곡, 혁신도시의 생활체육시설도 조성 사업 등도 추진한다. 이 모두 군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 끝으로 새해를 맞아 군민에게 인사 한말씀.
▲ 부족한 사람에게 3선 영예를 안겨주신 군민들께 늘 감사한다. 을미년(乙未年)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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