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지방살리기 현장세미나' 5일 옥천 관성회관서 개최

(충북·세종=뉴스1) 정민택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덕흠(충북 보은 ․ 옥천 ․ 영동) 의원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 세미나는 국회지방살리기포럼의 공동대표인 김영록 의원과 이철우 의원이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럼 소속 국회의원과 지역의 시민단체, 언론종사자, 기업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들이 참석해 정책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모색한다.

또 백기용 영동대학교 교수와 김은란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각각 '충북 남부권 균형발전사업 진단과 대응전략', '대한민국힐링 1번지 조성 기본계획' 등의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토론은 이만형 충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동일 남부권 발전포럼의원, 신필수 충북도 균형발전국장, 정경석 대전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채성주 충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한다.

국회지방살리기포럼은 위기에 처한 지방의 경제적·문화적 역량을 되살려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 함께 잘 사는 선진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설립된 국회의원연구단체로서 제19대 국회의원 83명으로 구성돼 있다.

min777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