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희귀식물 3종 '왜화재배법' 성공
- 송근섭 기자
(충북=뉴스1) 송근섭 기자 = 왜화재배법은 크기가 커 실내 관상이 어려웠던 식물을 작은 크기로 재배가 가능하도록 개발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왜화재배법에 성공한 수종은 맹글로브, 불수감, 무초 3종이다. 맹글로브는 식물 중 유일하게 나뭇가지의 가장자리에 생긴 새끼 나무가 떨어져 번식하는 태생종으로, 교육 가치와 희소성이 있다.
불수감은 부처님 손바닥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향이 강해 관상용 뿐만 아니라 차와 술의 재료로도 이용된다. 무초는 음악소리를 들려주면 엽신을 움직여 춤을 추는 듯이 반응해 분화상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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