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산단 CEO간담회 (주)네패스서 개최

오창과학산업단지 CEO 간담회가 17일 오전 오창산단 내 네패스 제2공장에서 산단 입주기업 CEO 및 지역 경제관련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명재 오창산단 이사장은 "최근 오창산단에 본의 아니게 화학 물질 배출사고가 몇 번 있었는데 이런 오명을 벗고 청정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주상공회의소 노영수 회장,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임병재 청장,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엄주천 지청장,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김화진 사무총장, 충북테크노파크 남창현원장,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박재식 원장 등이 참석, 각 기관의 기업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일자리 창출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네패스 김훈 사장으로부터 "네패스는 인재를 육성하는 명문회사, 해야할 일을 잘 하는 명품회사, 범사에 감사하는 섬김회사를 지향한다"라는 네패스 회사 현황을 소개받고 개발된 제품도 둘러봤다.

minkm62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