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 이롭게 대체불가 대한민국'…제4358주년 개천절 경축식

3일 세종문화회관서 개최…사회 각계 대표·시민 1200여 명 참석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7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2025.10.3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제4358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널리 이롭게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홍익인간 정신의 의미를 되새긴다.

행정안전부는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천절 및 단군 관련 단체, 사회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과 학생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축식은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주제 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그동안 국사편찬위원장이 소개해 온 개국기원을 다양한 국민이 참여한 스토리 영상으로 전달한다. 이후 국사편찬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개천절의 의미를 되짚는다.

국민의례에서는 올해 거제·통영 집중호우 당시 매몰자를 구조한 박경수 소방위가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한다. 경축공연에서는 탈춤과 현대무용, 풍물이 어우러진 합동공연과 세대별 연합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만세삼창은 심정지 시민을 응급조치해 구조한 정은아 간호사와 친환경 비료를 개발한 신정우 대표,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이 선창한다.

지방정부와 재외공관 등에서도 자체 경축식과 전통제례행사, 문화공연이 열리며 총 2만 9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