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 떨치고 일상으로'…은평구, 행동 활성화 프로그램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구민 15명 대상 4차례 진행
회피행동 파악하고 가치 기반 행동·생활습관 설계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무기력을 줄이고 일상 회복을 돕는 '다시 움직이는 마음: 행동 활성화 집단 프로그램'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은평구민 15명을 대상으로 총 4차례 진행된다. 은평구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이 운영을 맡는다.
'행동 활성화'는 작은 활동부터 하나씩 실천하면서 가라앉은 기분과 의욕을 되살리는 심리 상담 방법이다.
프로그램은 △기분과 행동의 관계 이해 △회피 행동과 단기 안도감 이해 △가치 기반 행동 설계 △행동 유지 및 재시작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무기력할 때 일을 미루거나 상황을 피하는 행동을 살펴보고 일상에서 지속해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은평구는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을 통해 주민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일상에서 비교적 작은 행동부터 다시 시작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신청은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jwowe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