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 가을, 공연·축제로 물든다…"샤로수길부터 별빛내린천까지"

곳곳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관악구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관악구는 다음 달 별빛내린천과 관악구청 광장, 샤로수길 등에서 공연과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과 다음 달 1일 별빛내린천 봉림교 일대에서 특별공연 '떠 있는 거리'가 열린다.

와이어를 이용한 공중 이동형 거리예술 공연으로, 하늘·물·우주 등 3개 콘셉트의 횡단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음 달 2일에는 관악구청 광장에서 서울대 개교 80주년 기념 예술주간 프로그램인 '브런치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서울대 개교 80주년을 지역 주민과 함께 기념하는 자리다.

이어 3일에는 샤로수길 일대 라이브클럽과 문화공간을 연계한 '샤로수길 클럽데이'가 열린다. 여러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축제도 선보인다. 다음 달 24일 청림동·행운동에서는 '지역공감 어울림축제', 신사동에서는 '신사어울림축제'가 각각 열린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가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함께 잠시 쉬어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서울대, 지역 상권 등 관악이 가진 강점을 문화와 연결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기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