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직업전문학교생 102명에 1인당 150만원 장학금 지원

14~30일 학교 단위 신청…10월 말 선정 결과 발표

2026년 2학기 서울인재직업전문학교장학금 공고문.(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재학생 102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총 1억 5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서울미래인재재단은 2026년 2학기 '서울인재직업전문학교장학금' 장학생 102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에서 학사 또는 전문학사 과정을 밟고 있는 재학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차상위계층이다. 2학기 신청 학점이 12학점 이상이고 등록금 실납입액이 15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학생이 직접 신청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속 학교 장학 담당자가 학교 계정으로 추천·신청한다. 학교별로 최대 3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자격 요건 확인과 심사를 거쳐 10월 말 발표한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교육의 기회가 경제적 여건에 따라 달라지지 않도록 학비 부담의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