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색 한복 피카츄' 서울시청에 뜬다…"'포켓몬 고' 가을소풍"

18일부터 서울갤러리서 가을맞이 'Pokémon GO' 특별 이벤트

서울시청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시청 지하에서 '주황색 한복'을 입은 피카츄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가을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시청 지하 1층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에서 'Pokémon GO'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6 피카츄의 가을 소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갤러리 곳곳에 Pokémon GO 현장 부스와 포토존,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행사장에서 Pokémon GO에 접속하면 '주황색 한복의 피카츄'를 만날 수 있다. 디지털정원 등 서울갤러리 미디어 공간에서는 피카츄의 가을 소풍을 주제로 한 공식 영상을 상영한다.

행사 기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울공감 N행시 이벤트'도 상설 운영한다. 한강버스와 손목닥터9988, DDP, 서울런 등 서울시 주요 정책 가운데 하나를 골라 N행시를 만들어 현장 벽면에 남기는 방식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N행시 이벤트 참여 후 서울시 또는 서울갤러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구독하면 일일 선착순 200명에게 서울시 굿즈를 제공한다.

서울의 명소를 게임판으로 만든 '서울 윷놀이'는 물론 서울달 열기구 풍선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한다.

문화공연은 매주 수요일 낮 12시30분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추석 연휴에는 추석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오는 19일 클래식 앙상블을 시작으로 대중음악과 퓨전국악, 풍선쇼 등을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 주인 다음 달 9일에는 대중음악 공연과 마술쇼 등이 열리는 피날레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서울갤러리는 지난 2월 개관한 이후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행사 기간에도 서울의 미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어린이를 위한 키즈라운지 등을 상시 운영한다.

'내친구서울 1관'에서는 1600대 1 축척의 서울 전체 지도와 주요 사업지 모형을 볼 수 있고, 키즈라운지에서는 놀이와 미션을 통해 서울시 건강정책을 체험할 수 있다.

Pokémon GO 이벤트는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휴관한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다채로운 문화공연까지 준비된 만큼 많은 시민이 서울갤러리에서 일상 속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