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교육 기회를"…서울런, 문턱 낮추고 오프라인으로 확장
[G3 서울플랜]중위소득 80%→100%로…지역아동센터서 코칭센터 시범운영
서울아이 상상랜드 조성…서울형 키즈카페 2030년 430개소로 확대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시의 교육 사다리 정책인 '서울런'의 가입 문턱이 낮아진다.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하고, 온라인 중심이던 학습 지원도 오프라인으로 넓힌다.
서울시는 10일 발표한 민선 9기 최상위 전략 'G3 서울플랜'에 이같은 내용의 서울런 확대 계획을 담았다.
우선 서울런 가입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해 더 많은 학생이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강의 중심의 지원 방식은 오프라인으로 확대한다. 지역아동센터 10곳에서 '서울런 오프라인 코칭센터'를 시범 운영한 뒤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서울런 멘토인 '서울런쌤'이 초등학생을 직접 만나 지도하는 맞춤형 그룹 멘토링을 도입한다. 학생별 학습 수준과 상황에 맞춘 밀착 지원을 통해 온라인 학습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웠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는 서울런의 지원 대상과 방식을 함께 확대해 가정의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이고 교육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외에도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 단계에 맞춘 놀이공간을 확대한다. 2027년 공공형 키자니아인 '서울아이 상상랜드'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맞춤형 놀이공간 9개소를 조성하고, 서울형 키즈카페는 실내·나들이·야외형으로 다변화해 430개소까지 늘린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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